해외 젊은 층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 시리즈를 소개하려 합니다. 의붓 남매의 사랑을 다룬 주제도 파격적이고, 주연들의 외모나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죠.
스페인계 작가 메르세데스 론의 3부작 소설에 기반한 영화인데요, 첫 작품인 <나의 잘못(My Fault; Culpa Mia)>이 2023년 공개되면서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감상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 아마존 프라임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크게 화제가 되진 않았어요.
<나의 잘못> 시놉시스
노아는 남자 친구와 친구들이 있는 동네를 뒤로하고 엄마의 새 부자 남편 저택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의붓오빠 닉과는 첫 만남부터 삐걱댔지만 곧 서로에게 이끌려 금지된 관계를 맺는다. 반항심과 고뇌로 가득 찬 그들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둘은 결국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여주와 남주의 뛰어난 외모로 SNS에서 짤은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핀터레스트에서 막 튀어나온 거 같은 미인 니콜 월리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itsnicolewallace/
스페인 차은우 가브리엘 게바라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gabrieloxguevara
2024년 말에는 영화 시리즈의 2편인 <너의 잘못(Your Fault; Culpa Tuya)>가 <네 잘못이야>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고요.
2025년에는 <나의 잘못: 런던>이란 타이틀로 영국 버전 리메이크가 공개되어서 또 한번 화제에 올랐습니다. 런던 리메이크에서 여주인공 노아는 엄마를 따라 미국에서 영국으로 이사를 가는 설정이라고 하네요. 영국 버전 남주 여주도 만만찮게 매력적이라 지금 아마존 프라임 영화 순위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 리메이크판이 화제가 되자, 다시 스페인 원작인 <나의 잘못> 1, 2부도 덩달아 다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요. 개인적으론 스페인 원작의 남주 여주의 케미가 보기 좋더라고요.